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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 갈라디아서 4장 8~11절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46
2026-01-07 16:16:43

● 본문 : 갈라디아서 4장 8~11절

8.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9.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 질문

1. 갈라디아 성도들이 복음을 듣기 전의 상태를 사도 바울은 어떻게 묘사하나요?(8~9절)

 

 

2. 갈라디아서는 어떤 목적으로 사도 바울이 기록했나요?

 

 

3. 갈라디아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종교로 돌아갈 위험에 있나요?(9절)

 

 

4. 그리스도인은 어떤 존재인가요?(9절)

 

 

5. ‘종교적인 열심’이 어떻게 우상 숭배가 되나요?(종노릇하게 하나요?)

 

 

●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해 나의 태도나 행동에 어떤 변화를 요구하시나요?

 

● 기도

1. 말씀으로 성도가 살아나는 교회가 되기 위해

2. 삶의 어떤 부분이 자녀가 아니라 종처럼 사는지 알도록

● 한 줄 요약(오늘 말씀을 한 줄로 요약한다면...)

 

▶ 오늘 말씀 묵상을 할 때, 성령님께서 말씀을 밝히 알려주시도록,
그리고 그 말씀을 겸손히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하세요.

▶ 오늘 묵상할 본문을 반복해서 읽어주세요.

▶ 먼저 질문의 답을 생각해보세요. 그 후에 아래에 있는 글을 읽으면서 확인해보세요.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대해 경고하면서, 그 때에 대해 말합니다. 그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고(8절), 본질상 하나님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을 했었는데(8절), 그것은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에게 종 노릇(9절)한 것 이라고 말합니다. 정리하면 그때에는 하나님 대신 다른 대상을 섬기고 그것의 노예로 살았다는 말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게 그때로 다시 돌아갈 것이냐고 묻습니다.

갈라디아서는 갈라디아 교회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갈라디아 교회는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을 통해 세워진 교회입니다.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은 ‘믿음으로 의롭다고 여겨진다’는 진리입니다. 하지만 갈라디아 교회는 거짓 교사들의 다른 복음을 받아들입니다. 거짓 교사들이 전한 다른 복음은 ‘의롭다고 여겨지거나, 의로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믿을 뿐 아니라,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켜야 한다’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바른 복음을 알리기 위해 갈라디아서를 기록하여 보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를 향해 ‘그때로 다시 돌아갈 것이냐?’라는 경고는, ‘거짓 교사들의 다른 복음을 받아들일 것인가?’라는 말과 같은 의미입니다.

갈라디아 교회의 성도들 대부분은, 이전에 이교 신전에서 우상 숭배를 하며, 우상 숭배에 따른 부도덕한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사도 바울은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에 종 노릇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초등학문은 고대 헬라 사상 속에서 물질을 구성하는 4가지 기초 원소(물, 불, 공기, 흙)을 말하는 단어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신들이 이 원소들을 사용하여 사람들의 삶을 통제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신들에게 잘 보여서 무엇인가 얻어내려면 그들의 비위를 맞춰야 하며 그들을 숭배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초등학문은 ‘자신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자기의 우상이 되고, 자기의 노력으로 자신을 구원한다’라는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고전 8:4). 그러므로 초등학문에 종 노릇한다고 하더라도, 그 우상은 존재하지 않기에, 아무리 애써도 무엇을 얻을 수도, 이뤄낼 수도 없는 헛된 일입니다.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하는 경고가 이런 의미입니다. 갈라디아 교회가 ‘거짓 교사의 다른 복음’을 받아들인다면,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것을 숭배하는 것이고, 행위를 통해 스스로의 구원을 이루려 하는 이전의 초등학문’으로 돌아가는 것이기에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게 경고합니다.

왜냐하면, 거짓 교사들의 다른 복음은 ‘율법을 자기의 능력으로 철저히 지킴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얻어내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율법이 그들의 우상이 되고, 그들은 율법 아래에서 종 노릇하게 됩니다. 이교의 우상 숭배와 모양과 방법만 다를 뿐, 자기의 힘으로 자기를 구원하려는 본질은 같습니다.

갈라디아 교회는 거짓 교사들의 주장을 받아들여서, 스스로의 노력으로 구약의 모든 절기를 철저히 지키므로, 하나님께 받아들여지고, 스스로 구원을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절기를 지키는 자신을 의지하는 우상 숭배입니다. 이러한 종교적 열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자신이 의롭다고 생각하기에, 오히려 이교의 우상 숭배보다 더 나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종교적 열심으로 우상 숭배하며, 이전 초등학문으로 돌아가려는 갈라디아 교회에게, 이제는 어떤 존재인지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아신 바 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서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셔서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란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열심과 노력과 사랑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열심과 능력과 사랑입니다.

그런데 때로는 내가 아는 하나님은 믿음만 아니라 나의 행위를 보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나의 모습은 하나님께 받아주시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열심을 내고, 내가 사랑하고, 내가 노력해서 구원을 이루려고 합니다. 이러한 모습이 종교적인 우상 숭배입니다. 나의 행위를 섬기며, 그것에 종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신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불안해서 우상을 만듭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이미 하나님께서 아신 바 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우리를 보실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때문에 나를 의롭게 보시고, 사랑받는 아들로 인정하십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미 나를 아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불안해하며 우상을 만들지도 않고, 자신의 행위를 통해 자신을 내세우려 하지도 않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아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다른 우상이 아닌 하나님만 사랑할 수 있게 되고, 우리를 종 삼으려고 하는 어떤 것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나를 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를 종 삼으려는 우상을 허용하지 않도록

●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해 나의 태도나 행동에 어떤 변화를 요구하시나요?

 

 

 

● 기도

1. 말씀으로 성도가 살아나는 교회가 되기 위해

2. 삶의 어떤 부분이 자녀가 아니라 종처럼 사는지 알도록

● 한 줄 요약(오늘 말씀을 한 줄로 요약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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