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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깊은 성경 읽기 <206. 요한계시록 18~19장>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21
2026-01-07 16:07:27

● 묵상 본문 (계 19:6~8)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은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전능하신 왕이십니다.

 

본문 앞에서는 세상의 음녀 바벨론이 심판받아 무너지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제 장면이 바뀌어 천국에서는 우렁찬 ‘할렐루야’ 찬양이 울려 퍼집니다. 음녀의 장례식이 끝나고, 이제 혼인잔치가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이때, 수많은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도 같은 찬양이 선포됩니다.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세상이 혼란스러워 보여도, 결국 역사의 결론은 ‘전능하신 우리 주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완전하며, 모든 악을 심판하시고, 자기 백성을 거룩한 신부로 세워 혼인잔치에 참여하게 하십니다.

 

이 혼인 잔치의 신랑은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심판주이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여 신부로 맞이하시는 신랑이십니다. 신랑이신 예수님께서는 신부인 우리가 예복을 입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이 예복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입니다. 신부가 입도록 허락된 이 예복은, 신부가 스스로 갖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입혀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이며, 성령님을 통해 맺게 하신 삶의 열매, 즉 옳은 행실입니다.

 

● 그러한 하나님께 대한 사람의 반응은?

신랑이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인 성도들은, 혼인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신부다운 모습으로 자신을 준비해야 합니다.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정결함을 유지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은?

신랑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어린 양의 신부로서, 세상의 옷을 벗고, 거룩한 행실이라는 예복을 입고 예수님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집을 꾸미고 스펙을 쌓는 데 몰두합니다. 외모를 꾸미는데 힘씁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서 나그네일 뿐이며, 마지막 날에 있을 혼인잔치를 준비하는 신부라고 말씀하십니다. 혼인 잔치가 임박했으니, 예복을 입도록 허락된 신부로서, 거룩한 삶, 옳은 행실로 단장하라고 말씀하십니다.

 

●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날마다 필요한 죄인인 동시에, 혼인 잔치를 준비하는 그리스도의 거룩한 신부입니다. 우리에게 죄의 유혹이 찾아올 때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신부임을 기억하고, 죄의 유혹을 거절해야 합니다.

 

신부의 예복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입니다. 우리는 은혜로 주신 믿음으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옷 입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은혜로 주어진 그리스도의 신부라는 신분은, 삶으로 반드시 나타나야 합니다. 가정과 교회와 학교와 직장에서 어떻게 혼인 잔치를 준비하는 신부로서 살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실천해봅시다.

 

● 기도해야 할 것

온 세상을 통치하시며, 죄 많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신부로 삼아주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우리의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와 성령의 열매로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혀주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세상의 쾌락과 성공에 취해, 거룩한 신부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어린 양의 신부로서, 삶 속에서 ‘옳은 행실’로 혼인 잔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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