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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요한계시록 4~5장> 보이지 않는 실체, 천상 교회 (계 4:1)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81
2026-01-08 10:55:49

<237. 요한계시록 4~5장> 보이지 않는 실체, 천상 교회 (계 4:1)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하나님께서는 박해로 인해 고통을 받는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소망을 주시기 위해, 사도 요한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2~3장에서는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들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지상에 있는 교회는 불완전합니다.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께 칭찬을 받을 일도 있지만, 책망받고 회개해야 할 일도 있습니다. 이처럼 연약하고 부족한 것이 지상 교회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지상 교회 자신의 모습을 바라볼 때, 낙심하기 쉽고, 박해로 인한 고난 속에서 견디고 이겨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불완전하고 연약한 모습이 전부가 아닙니다. 진정한 실체는 천상 교회입니다. 그래서 4~5장에서는, 완전한 실체인 천상 교회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들에 대한 말씀을 들은 사도 요한은,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 것을 보게 되고, 거기서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라는 말씀을 듣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있는 교회의 실체를 보게 됩니다. 거기에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이 계시고, 천사들과 장로들과 그밖에 피조물들은 하나님께 무한한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이어 나오는 5장에서는 어린양에 대한 찬송과 경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왜 이렇게 찬송과 경배를 보좌에 계신 하나님과 어린양께 드립니까?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계획한 대로 다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주관하는 존재가, 세상의 권력자들이나 지혜자들이 아니라,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의 역사는 진행될 것이며, 세상을 통한 하나님의 목적이 완성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천사들과 장로들과 성도들, 그리고 만물은 하나님과 어린양께 경배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천상 교회가 지상 교회의 실체입니다. 보이는 세상의 권력자들과 지혜자들이 세상을 주관하는 것처럼 보이고, 그들의 권력으로 교회를 박해한다고 할지라도, 그래서 교회가 고난을 겪고 있는 현실일지라도, 고난을 통하여서도 뜻을 이루실 하나님이 실제 주권자라는 사실이 실체입니다. 이 실체를 인식할 때, 교회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보이지 않지만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위로와 소망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보이고 감각하는 세상을 넘어, 보이지 않는 실체를 믿음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입니다. 실체가 없는 헛된 것을 상상으로 꾸며내어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주관하신다는 실체를 믿음으로 바라보고, 그 실체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입니다.

 

보이는 것들에 마음이 빼앗기지 않고, 장차 분명히 되어질 일, 하늘 보좌에 앉아서 세상을 주관하시며, 계획대로 다 이루셔서 모든 피조물의 영광을 받으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믿음으로 살아내는 삶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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