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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베드로후서 1~3장>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벧후 3:8~13)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17
2026-01-08 10:54:12

<231. 베드로후서 1~3장>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벧후 3:8~13)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베드로전서는, 예수님의 제자 사도 베드로가, 당시에 로마 정부로부터 박해를 받아 고난 속에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기록한 책입니다. 고난 중에 인내하며 더 거룩하게 살아가기를 애쓸 수 있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산 소망 때문이었습니다.

 

베드로전서를 통해, 고난 속에 있는 성도들을 위로한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후서를 기록하였습니다. 베드로전서는 교회 외부로부터의 위협에서 성도들을 돌보기 위해 기록했다면, 베드로후서는 교회 안으로부터의 위협에서 성도들을 돌보기 위해 기록했습니다. 교회 안에서의 위협은, 가만히 들어온 이단 사상과 거짓 교사들로 인함이었습니다.

 

거짓 교사들은 먼저,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대로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렇기에 세상 끝도 없고 따라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약속도 헛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자기들의 사상을 열심히 교회 안에 전파했고, 이를 통해 성도들을 미혹하여 자기의 이익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끝이 있다고 성경을 통해 가르쳐주셨습니다. 구약 성경에서도 ‘주의 날’, ‘여호와의 날’이라고 부르는 세상 끝날에 대해 말씀하셨고, 세상 끝날이 되면,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던 원수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고, 그들로부터 억울하게 괴로움을 당했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을 지킨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회복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도 세상 끝날까지 제자들과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셨으며, 하늘로 올라가신 대로 다시 오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따라서, 말세도, 재림도 부정하며 자기의 이익을 구하는 거짓 교사들의 주장은 모두 거짓입니다.

 

하지만, 성도들은 말세도 재림도 없다는 거짓 교사들의 교훈에 미혹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박해로 인한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을 기다렸지만, 자신들이 생각한 만큼 충분히 기다렸다고 생각했음에도,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거짓 교사들의 유혹을 받는 성도들에게 사랑을 담아 말합니다. 하나님의 시간과 사람의 시간이 다르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충분히 시간이 지났는데도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지 않기에, 말세나 재림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세상의 끝날을 미루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기 때문입니다. 이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택하신 모든 백성이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 돌이키도록 기다리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은 영원히 계속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생각하지 못한 때에, 갑자기, 그리고 분명히 오실 것이며, 그때에 이 세상은 끝나고,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말세와 재림이 없다고 주장하는 거짓 교사들의 교훈에 흔들리지 말고, 영원한 심판과 구원의 날을 준비하며 오늘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베드로후서 당시보다, 말세와 재림을 부인하는 거짓 교훈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때 우리는, 그러한 세상의 속삭임, 거짓 교훈들에 미혹되지 않아야 하며,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을 준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오늘의 삶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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